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이유 입 열었다 "노부부 상상 안 보여" 눈물 -2024. 7. 16
동시통역사 출신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윤진은 16일 선공개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영상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윤진은 '이제 혼자다'에서 이범수와 이혼과 관련된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미리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인생 2막을 연 지 1년차 된 이윤진이다. 저는 지금 발리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윤진은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래 살았다"라며 "대학교 때부터 진짜 열심히 아나운서 준비를 했었고 4학년 때 지역 MBC에 붙으면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그러다 우연히 비 영어 선생님을 맡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어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됐고, 어느 날 아는 영화계 지인분이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소개해주셨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오래 봤고 그러다가 어느 날 결혼을 하게 됐다. 어느 날 사랑에 빠졌다"라고 선생과 제자로 만난 이범수와 결혼까지 이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저는 제가 알려진 사람과 결혼을 할 거라고는, 가족이 될 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라며 "왜 이렇게 눈을 감았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상상할 수 있지 않나. 그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왔다. 전혀 보이지 않더라"라고 눈물을 쏟아 직접 밝힐 이혼 이유에 관심이 쏠린답니다.
"집이 몇평이야?" '이범수♥이윤진' 으리으리한 거실 공개 -2022. 4. 20
배우 이범수의 아내 통역가 이윤진이 거주 중인 집의 넓은 거실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오늘 하루도 무사 귀가. 소다 남매와 친구들로 항상 북적이는 집이 최고"라는 문구를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의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이 넓은 거실에서 여러 베개를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겼다. 또 거실에 배치된 소파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다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나도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으리으리하게 넓은 거실의 모습이다. 크기가 큰 여러 가구를 배치했음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와 이소을, 이다을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