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8. 23:19 카테고리 없음
고려 거란 전쟁 유충정 역할 배우 탤런트 오재영 나이 프로필
'고려거란전쟁' 백성현, 이민영·공정환 방화에 분노 "옥쇄 지키고 버틸 것"
- 2023. 11. 18
백성현이 왕위를 노리고 방화를 저지른 이민영과 공정환의 만행에 분노했답니다.
18일 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선 천추태후(이민영 분)와 김치양(공정환 분)으로부터 옥쇄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목종(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궁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시 의식을 잃었던 목종은 깨어나자마자 백성들의 안위에 대해 물은 바. 그러나 유충정(오재영 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목종은 “왜 말을 못하느냐?”라며 답답해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이번 화재로 수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잃은 상황. 더구나 이번 화재는 방화에 의한 것으로 그 배후는 바로 김치양이었다.
이날 김치양은 천추태후를 앞에 두고 “본래 계획은 창고 하나만 태워 늙은 백성 몇 사람 목숨만 잃게 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었습니다”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어쨌든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다시 계획대로 일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뻔뻔하게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