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으로는 안동역에서의 진성을 비롯해 한혜진, 서지오, 영기, 소유미, 김다나, 울산지역가수 이자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안이숙 그리고 이태운도 함께한다.
또한 30회 특집으로 고복수선생의 아들 고영준 씨가 출연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 가운데 30회 특집으로 진행된 '고복수UCC공모전'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 이한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이재철회장은 "과거 힘든 시기를 고복수 선생님의 노래로 이겨낸 만큼,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노래로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고복수가요제를 통해 지역의 많은 인재를 발굴 해 울산 문화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