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등의 웹툰 작가 박태준이 유부남이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내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박태준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MC 김국진이 ‘놀라운 근황이 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박태준은 “사실 방송인이 아니라 딱히 이야기할 곳이 없었다”며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결혼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친구가 없어서 결혼식을 해도 예식장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며 “다행히 아내도 결혼식이 너무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애는 10년 정도 했는데 동거를 길게 했다. 지금은 친구랑 같이 사는 느낌”이라며 “아내는 저에게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한다”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전했답니다.
한편 박태준의 아내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최수정으로 2010년 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마마무 화사의 절친으로 출연해 미모가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박태준♥최수정, 역대급 민폐 하객 비주얼 "남 결혼식 갔다 우리 사진 찍음" - 2021. 12. 10
웹툰 작가 박태준과 배우 최수정이 역대급 민폐하객 비주얼을 보였습니다.
박태준은 10일 SNS에 “남의 결혼식 갔다가 우리 사진 찍음”이라며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가 사진을 찍은 박태준과 최수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비주얼이 신랑과 신부를 보이지 않게 하는 민폐하객 수준이었다. 잘생기고 예쁜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박태준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수정과 10년 열애 끝 결혼했다고 밝혔다. 최수정은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화사의 절친한 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