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전남편' 제롬 "이혼 법정서 웃으며 헤어져…서로 응원
- 2023. 7. 30

‘돌싱남’ 제롬이 전 배우자를 향한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2회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첫째 날 밤을 맞아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10인 중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및 SNS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한 엑스라지 출신 제롬은 먼저 “이혼한 지 6년 차”라고 고백한 뒤 “한국에서 2년 2개월 동안 결혼생활을 한 뒤 헤어지게 됐다”고 밝힌다.

“서로의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제롬은 “이혼 법정에서도 웃으면서 함께했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응원하며 헤어졌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에 MC 이지혜는 “역대 출연자들 중 이렇게 웃으면서 이혼 사유를 얘기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 너무 슬퍼 보이기보다는 편안해 보여서 다행”이라며 안도한답니다.


나아가 제롬은 “전 배우자가 재혼했기 때문에 ‘돌싱글즈4’에 출연 신청을 하기 전 미리 허락을 받아야 했다”며 “고민 끝에 연락을 했더니 ‘진짜 괜찮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 부인이) 내가 눈이 높은 것을 알기 때문에, 혼자 새 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여, MC 이혜영으로부터 “전 와이프가 진짜 멋있네”라는 응원과 박수를 받는 것입니다.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다.

엑스 와이프 허락 받고 출연?
- 2023. 7. 26

지난 23일, 시즌 4 방영을 시작한 〈돌싱글즈 4〉. 등장부터 화제가 된 출연자가 있었으니 바로 엑스라지 출신의 제롬이다. MC 이지혜와 은지원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옛 동료의 등장에 놀랐고, 이혜영은 엑스라지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반가워했답니다.

〈돌싱글즈〉 미국편 촬영 소식에 직접 출연 신청을 한 제롬. 현재 이혼 6년 차인 그는 이혼 사유를 밝히는 2회 예고에서 “나 이거 (출연)한다고 얘기했는데 미리 허락 받아야 했다. 나는 미리 얘기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연스럽게 관심은 제롬의 과거 결혼으로 쏠렸고, 그가 허락을 구한 전 배우자가 안무가 배윤정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이번 시즌 새 MC로 등장한 은지원이 “법적으로 싱글”이라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한 출연자의 전 배우자가 한국 국적이 아니라 이혼 절차가 쉽지 않았다고 말하자 본인도 미국에서 혼인 신고를 못 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Posted by 바로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