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영지, 허송연에 "다시 태어나도 언니 동생으로"
- 2022. 4. 13

'호적메이트'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멋진 바다 입수를 보여줬다. 허영지, 허송연 자매는 끈끈한 자매애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허송연-허영지 자매의 첫 집들이, 이경규와 이예림-김영찬 부부의 한의원 방문기,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바닷가 유도 대결,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어색한 만남이 그려졌다.

비글 자매 허송연-허영지 자매의 우당탕탕 집들이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감성 주막 꾸미기를 위해 방문한 시장에서부터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다. 집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쉬는 게 먼저인 허송연과 정리가 먼저인 허영지의 상반된 모습이 비교됐다. 허영지는 30분간의 게임으로 외출의 스트레스를 풀었고, 허송연은 군것질을 하며 시트콤 삼매경에 빠져 허영지의 속을 태웠습니다.


본격적으로 집들이 준비에 나섰다. 허영지는 음식을 맡았고, 허송연은 주막 메뉴판을 만들기로 했다. 분업은 확실했지만, 허영지의 음식 솜씨는 부족했다. 발을 동동 구르는 허영지에게 집들이 1호 손님 홍윤화와 이상준이 찾아왔습니다.

주방 구경에 나선 홍윤화는 주방에 생리대와 화장품을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이내 허영지가 실패한 어묵탕부터 해물파전, 두부김치까지 감성 주막에 맞는 요리를 척척 해냈다. 자매는 서로 다른 성향을 이야기하며 긴장시켰지만, 엔딩은 감동이었다. 허영지와 허송연은 "호적메이트끼리의 동거는 득"이라고 답했고, 허영지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언니의 동생으로 살고 싶다"라는 뭉클한 답으로 허송연을 감동하게 했답니다.

- 허영지의 근황은?

허영지, 탁재훈 미인점 터치 손길에 질색 “그리고 왔는데
- 2024. 1. 23

허영지가 탁재훈의 손길에 질색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오지호, 이정진, 허영지가 출연했다.


허영지는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며 “‘코미디 빅리그’ MC를 오래 해서 10대 친구들은 개그우먼으로 알더라. 고맙게도 예쁜 개그우먼으로 아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말했답니다.

탁재훈은 그런 허영지의 옆에서 “이게 뭐냐”며 얼굴에 손을 대려 했고, 허영지는 “여기 점을 찍은 거다. 미인점 모르세요?”라며 질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뭐 흑임자 묻은 줄 알았냐”고 핀잔했습니다.

허영지는 “긁으려고 해서 놀랐다”고 토로했고 탁재훈은 뭐가 묻은 줄로만 알고 “정말로 떼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허영지가 “이제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라며 성내자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형도 여기 있네. 검버섯이구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답니다.

Posted by 바로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