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OON(혜원)과 휘인이 입담을 뽐냈답니다. 2021년 4월 14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MOON(혜원)과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휘인은 첫 라디오 스케줄이 '정희'라고 밝혀 DJ김신영을 기쁘게 했답니다. 휘인은 "너무나도 긴장된다"라며"어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온몸이 저렸던 것 같다"라고 솔로 활동에 대한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답니다. 휘인에게 솔로 가수란 "홀로서기"랍니다.
이어 "멤버들이 인스타스토리로 응원하는 글을 올려줬던 것이다. 끝나고 별이 언니 라디오를 간다. 이따 잔치를 벌일 것"이라며 타이틀곡 '워터 컬러(water color)'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을 자축하기도 했답니다. 김신영은 MOON(혜원)을 K-재즈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하며 "한국 보컬리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버브(VERVE) 소속인 것이다. 재즈계의 빅히트 같은 곳"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답니다.
이에 MOON(혜원)은 "아주 오랜 세월 걸출한 뮤지션들이 앨범을 발표했던 곳인 곳이다. 최근 영화 '소울'의 음악을 담당했던 이도 버브 소속인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답니다. 활동명 MOON(혜원)에 대해서는 "원래 혜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것이다. 그런데 해외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발을하기 어려워하시더라. 그래서 'Moon'으로 활동했던 상황이다"라며 "그런데 문을 검색하면 너무 많이 나왔다. 조금 고민하다 'Moon'을 다시 붙였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