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18:43 카테고리 없음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봉 주급 국적 나이
2020년 올겨울 토트넘 홋스퍼 최대 목표는 '집토끼 단속'이랍니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를 중심으로 센터백 보강이 1순위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유럽 축구 전문가는 고개를 저었답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손흥민(28)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나이는 33세) 재계약이 스퍼스 최대 목표"라고 못박았답니다.
이탈리아에서 축구 전문 기자로 활동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팟캐스트 '히얼 위 고(Here We Go)'에 출연해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요리스와 깊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로 이적시장 동향에 강한 로마노는 "손흥민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차곡차곡 (양 측) 합의가 문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영국 정론지 '텔래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연봉자 해리 케인(27)과 같은 주급을 제시했답니다. 주급 20만 파운드, 연봉으로 1040만 파운드(약 153억 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보드진의 적극성에 여론은 긍정적이랍니다. '현장'도 마찬가지랍니다. 토트넘 주제 무리뉴(57) 감독은 흡족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붙박이 골리로 활약하는 요리스도 토트넘이 공 들이는 대상자랍니다. 현재 520만 파운드(약 77억 원) 연봉을 수령하는 요리스는 비슷한 조건으로 재계약이 유력하답니다. 토트넘 팬페이지인 '스퍼스웹'은 27일 "지난 1월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뒤 꾸준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요리스는 무리뉴 감독에게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 수문장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고 적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