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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12 다니엘 시저 프로필 노래 작품활동 나이 키 국적 내한 한국 콘서트

1)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
애슈턴 더머 노윌 시먼즈

출생
1995년 4월 5일 (28세)

고향 출생지
온타리오주 토론토
국적
캐나다

데뷔
2014년 EP Praise Break'
장르
R&B, 소울, 네오 소울

레이블
Golden Child
신체
180cm / 76kg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3시간 전 돌연 취소 “공개할 수 없는 이유
- 2023. 12. 12

다니엘 시저는 12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할 수 없는 이유로 나머지 아시아 투어는 취소된다. 환불될 예정"이라며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 역시 같은 날 공식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인해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며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은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1일 공연을 마치고 12일 공연을 약 3시간 앞둔 상황에서 돌연 취소 소식을 전한 것이랍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었던 누리꾼들은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공식 계정에 "지금 장난하나요" "공연 3시간 전에 취소하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예기치 못한 상황 전개는 관객들이 할 이야기 같은데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주세요"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다 책임지고 보상해주세요" 등 댓글을 남기며 황당함을 표출하고 있답니다.

한편 다니엘 시저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14년 데뷔한 캐나다 출신 R&B 싱어송라이터다.

다니엘 시저 "'피치스' 이후 내 음악에 자신감 생겼죠"
-2023. 7. 13

사색적인 노래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난답니다.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에 간판 출연자로 나서는 다니엘 시저는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있는 팬과 뮤지션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내한 소감을 말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는 2019년 히트곡 '베스트 파트'(Best Part)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가수입니다.

2021년 피처링에 참여해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피치스'(Peaches)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는 2018년 단독 공연으로 처음 내한했으며 2019년 인천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공연이 취소돼 많은 팬의 아쉬움을 샀답니다.

5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과 만나게 된 시저는 "2018년 내한 공연 당시 공연 시작 전 아주 조용히 나를 기다리던 한국 관객이 기억에 남는다"며 "나를 존중해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시저는 올해 4월 4년 만에 새 정규 음반 '네버 이너프'(Never Enough)를 발매했답니다.

그는 이번 음반은 전작과 달리 자신이 프로듀싱부터 연주, 노래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그 사이 음악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했다.

"4년 전과 지금의 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더 현명해졌고 내면의 조급함이나 고통에 대해서도 스스로 더 이해하는 법을 배웠죠. 이번 음반을 멘토 없이 스스로 만들어내면서 음악만큼은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해 '렛미고'(Let Me Go), '두유 라이크 미'(Do You Like Me?) 등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알앤비 장르 노래 15곡이 담겼다.

수록곡 대부분에서 베이스부터 기타, 신스 등 악기 연주를 직접 한 그는 "머릿속에 떠오른 음악을 내가 원하는 그대로 실현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직접 연주를 고집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번 음반에서 일반적인 알앤비 장르의 공식과는 다른 코드 진행을 시도했다는 그는 "낯설고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지만 그 두려움을 원동력 삼아 음악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알앤비 장르를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시작한 건 아니에요. 항상 알앤비 장르의 정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나만의 알앤비를 정의 내리자면 멜랑콜리하면서도 단순하고 직설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평소 어디를 가나 체스판을 들고 다닐 만큼 체스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그는 언제나 대중의 평가와 상업적인 성공의 척도에 노출되는 음악 산업과 달리 체스는 확실한 승패가 있어 좋다고 털어놨다.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딘과의 인연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블랙핑크의 제니와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답니다.

세계적인 K팝 열풍에 대해서는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대한 팬덤을 보면 비틀스가 생각날 정도"라고 말했다.

시저는 음악 활동 초창기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음악을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죽음, 신, 시간, 부모와의 관계 등 더 크고 보편적인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Posted by 바로뒤